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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완전 초초초핫딜은 아니고

살짝 핫딜인 가격에 나온 템퍼 클라우드 베게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부피가 크다는 이야기를 듣고

완전 겁을 먹고 있었는데,

너무 과장되게 생각했는지..

ㅋㅋㅋㅋ 생각보다는 그리 크지 않았어요.


배대지는 투패 이용했고,

배송비를 공유하고자 했으나

저는 올클라우드 후라이팬 핫딜이 

갑자기 뜨는 바람에 합배 신청을 해서

별 도움이 안될 듯 합니다. ㅎ


일단 템퍼 베게 배대지 이용을 공유해 보면

24.7불 나왔는데,

프라이팬 2개 세트가 함께 배송된 가격이라서

나름...저렴하게 데려왔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요즘 부쩍 저녁에 잠이 안오고

뭔가 불편해서 한 번 써보자고 마음 먹었던

템퍼 베게!


종류를 쭉 훑어보다가 가장 소프트 하다는

클라우드로 데려왔습니다.




메모리폼 베게같은 아이로,

폼은 미국

커버는 중국꺼네요. ㅎㅎㅎ



겉에 커버는 이렇게

지퍼 형태로 되어 있어서

세탁할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근데 흰색이라서

템버 클라우드 베게의 커버를 별도로

구입할 수 있는지 알아볼 예정이구요.




침대 위에 놔두었더니

요런 사이즈.


그냥 기본 베게를 부침개 마냥

꾹꾹 눌러놓은 사이즈입니다.


생각보다 크고

침대에 누워서 템퍼 베게에 처음딱 누었을 때

응? 편안하지 않은데, 느껴질 정도로 사이즈가 큰편.




두께는 이 정도?

설명할 수 없지만...그렇습니다.;;;


베고 누워봤는데,

누운 부분을 제외하고

메모리 폼처럼 회복력이 남다릅니다.


소문으로만 듣던 템퍼 베게의 편안함이 

무엇인지 알듯 한데,

처음 사용해 보는 거라, 

아직은 낯선 친구 같은 느낌이고,

좀 더 사용해 봐야할 듯 싶습니다.




시리즈 중 템퍼 클라우드가 가장 소프트한 종류인데,

막 누우면 쑤욱 들어가는 일반 솜 베게와는 다르게,

약간 하드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아무래도 소재가 다르다 보니

소프트하다는 개념이 조금 다른 듯 싶습니다.


가장 소프트한 템퍼 클라우드 베게가 

이정도 라면...

하드한 것은 정말 나무 토막 벤것처럼 딱딱하지 않을까...

하는 머 이런 생각이 들 정도네요.


일단, 일주일 정도 사용해 본 후기는

한국 백화점에서 20만원대를 주고 구입했다는

분들의 후기를 본적이 있는데,

아...그 정도 비용이면 눈물이 날 듯 아까웠을 듯 싶고,


그냥 직구로 3~4만대의 가격으로

편안한 잠을 얻을 수 있다면,

무조건 구입해도 좋은 그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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