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때에 적립금이 쬐금 남았길래.
비타트라에서 호두와 아몬드 등 견과류를 주문했는데,
아직도 통관을 넘지 못하고,
아직도 공항에 머물러 있는 듯 합니다.
지금 배대지에서 다른 물건 올 것도 있고 해서
조회해 보니, 수입(사용소비) 심사진행 단계에 머물러 있네요.
참고로, 통관 진행은
관세청 유니패스 사이트에서 HBL 코드를 넣어주면
아래처럼 바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현재, 단계는 수입(사용소비) 심사진행!
아마 일반통관 물품을 구입한 사람들이라면,
또는 같은 물건 여러개를 구입한 분들은
아마 이 단계의 심사를 거쳐야 통관을 할 수 있는데요.
수입(사용소비) 심사진행은 무엇인지 궁금한 분들이 많을 거에요.
예전에는 수입신고 후 별 문제가 없다면
바로 통관 진행이 되었는데,
요즘은 해외직구 구입 물품도 다양해지고,
또한 자가 사용이 아니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도 많아서
사용 소비 내역을 조회하는 이 단계가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저처럼 자가 사용으로 소량 구입한 사람들은
수입(사용소비) 심사진행의 단계를 거쳐서
잠시,,,, 검사를 받을 후
다음 단계로 진행된다고 보면 됩니다. ^^
대부분 처리 단계를 거치는 분들은
식료품 등을 아이허브나 비타트라에서 구입한 분들일텐데요.
아무래도 성분 및 검역 검사 등을 거쳐야 해서
일반 목록통관 물품보다 시간이 1일~2일 정도
더 소요될 수 밖에 없죠.
12일날 저녁에 항공기를 타고 와서
13일 입항적하목록 제출을 하고
오후 1시에 입항보고 제출을 했는데,
아직도 수입(사용소비) 심사진행 중이네요.
1일 정도 소요된다고 보면,
내일 택배회사에서 물품을 인수 받고,
다음주 초반 되서야 집까지 배송될 듯 합니다.
요즘 점차...비타트라 통관이 늦어져서,
에공.....기다리기가 힘드네용~
아이허브는 3일이면 슝~ 도착하는데,
비타트라는 5일~7일 정도 배송일이 소요되는 듯 합니다.
혹시, 자신의 해외직구 물품이
수입 심사진행에서 멈춰서 움직이지 않아서
걱정되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올려놓았습니다.
통관불가물품 등이 아니고
규칙을 지켜서 들어왔다면, 대부분 아무이상없이 들어오니,
모두 걱정하지 않아도 딜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