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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온 서단아 레즈 처럼 속인 이유 고예준 게이 이 표정 때문?

 

담담한 전개로 청춘들의 사랑 방식을 그려나가고 있는 런 온에서 서단아가 레즈 오해를 받은 이유와 함께 고예준의 게이설에 나온 이유를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돌이라는 편견을 깨고서 전달력 높은 대사 처리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소녀시대의 수영! 재벌 2세 딸로써 배다른 동생을 두고 있는 아픈 가정사를 갖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죠. 뛰어난 능력과 함께 쿨한 성격 등으로 신세경과 은근한 쿵짝이 맞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죠. 하지만!!!

 

 

수영이 맡고 있는 런온 서단아는 레즈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내용이 전개되면서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죠. 

 

재벌 2세의 딸이자 후계자로써 탄탄한 내공을 갖고 있는 서단아는 사랑 따위는 하지 않겠노라고 생각하는 인물이었지만 집안 사람들이 여러 조건에 맞는 사람과 선을 보라고 하자 자신이 동성을 좋아하는 레즈인것 처럼 스스로 행동했던 것이죠.  

 

 

하지만 그림을 부탁했던 이영화를 만나게 되면서 사랑을 느끼게 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게 되면서 냉철한??? 머 그런 면에서 벗어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요즘 한창 알콩달콩한 분위기와 함께 서단아의 과거 이야기 또한 그려지면서 단단한 서사를 쌓아가고 있는 중이고, 이에 따라 런 온 서단아 레즈설은 머...그냥 조건에 맞는 결혼을 하기 싫었던 그녀의 거짓말이었던 것으로....

 

하지만!!! 둘의 사랑의 방해꾼은 바로 이 사람이 아닐까 싶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중이죠?

 

바로 이영화의 친구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그의 친구 고예준. ㅋㅋㅋ 본격적으로 런온 고예준 게이가 아닌가 싶은 장면이 나왔던 것은 바로 카페에서의 씬 때문이었듯 싶습니다. 

 

 

 

 

서단아와의 처음 만남에서 실장을 통해 이야기 하라는 답변을 받은 이영하는 계속해서 수영과 문자를 주고 받게 되는데, 투털거리며 이야기하는 이영하와 함께 있던 고예준은 그 문자를 보게 되고!

 

친구 이영하가 자신 외에 다른 사람과 문자를 주고 받는 부분에 대해서 표현하지는 않지만 질투나는 뾰루퉁한 표정이 드라마를 통해서 드러나게 됩니다. 텀블러에 차를 받아서 갖고 떠나는 이영하를 쳐다보는 친구 고예준의 표정이 예사롭지 않자 런온 고예준의 게이설이 나오게 된 것이죠. 

 

남자끼리 친구의 우정을 넘어선 이 표정 하나로 고예준 게이야? 라는 말이 나오게 된듯 싶습니다. ㅎㅎ 과거 드라마였다면 레즈니 게이니 동성애자니 하는 단어 자체가 금기시되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이런 소재 또한 자주 드라마에서 나오면서 오해야...라는 말을 쉽게 할 수 없게 되는듯 싶은 느낌적인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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