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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자장가 빛나는 밤하늘 가사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극중 남주인공인 차선혁이 옛연인 고은조에게 불러줬던 자장가이자 자신의 아들 차훈에게 불러주는 빛나는 밤하늘 가사가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중이죠? 

 

고은조와 차선혁은 결혼 날짜까지 잡아놓은 예비 신부였지만 오하라의 방해로 인하여 고은조는 아이를 유산한 후 다리에 떨어져서 목숨까지 잃을 뻔 하다가 점을 찍고 복수를 위해 황가흔으로 돌아온...머 그런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출연진들이 모두 어색한 연기력을 보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남주로 알려진 차선혁 역할을 맡은 경성환은...할많하않.....음...그런데 목소리 톤이 워낙 좋은지라, 미스 몬테그리스토에서 자장가를 부르는 장면에서는 많은 분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기도 하죠.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자장가는 고은조, 차선혁, 그의 아들을 이어주는 매개체같은 존재입니다. 아래에 있는 전체 가사를 보면 가사도 상당히 따뜻하고, 기존에 알고 있던 자장가와는 다른 느낌을 주는 가사이기도 하죠. 

 

이소연이 자신의 아이에게 불러주었던 자장가이기도 하고, 차선혁이 자신의 아들에게 불러주는 자장가이기도 하며, 이소연과 차선혁을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황가흔 또한 차훈이 이 자장가를 부르는 영상을 보내오자 그 영상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구요. 미스몬테크리스토에서 자장가는 아래와 같은 제목과 가사입니다.

 

 

제목은 빛나는 밤하늘이라는 동요로 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검정색 넓은 침대에 촘촘히 수놓은 별장식 
어둠 속에 아롱아롱 눈부신 별 구슬 
밤마다 오는 친구들 수줍어하는 나에게
빈짝반짝 웃으며 함께 놀자해요.
예쁜 별들 모아서 목걸이를 만들어요.
알록달록 은하수 예쁜 옷을 만들어요.​
동그란 얼굴 달님과 귀여운 꼬리 별똥별
눈부신 모래 은하수 모두가 한 가족

 

그래서 별님이라고 부르는 아기별 같은 별 모양의 인형과, 이소연이 직접 만들어준 달님을 닮은 아기 인형 등이 등장하면서 미스몬테크리스토의 자장가에서 나오는 소재들을 통해 표현하고 있기도 하구요.

 

이런 내용을 알면 좀 더 드라마를 재미있게 볼 수 있지만,,, 워낙 드라마가 이상하게 진행되고 있고, 복수하러 돌아온 황가훈의 태도도 좀...애매하고, 나욱도는 생각보다 매우 똑똑한듯 싶기도 하고....암튼 모든 캐릭터들이 이상한 미스 몬테크리스토입니다. 

 

암튼 빛나는 밤하늘  가사가 궁금했던 분들이라면 참고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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