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미쉘 케이팝스타 수펄스였구나
요즘 가장 큰 화제의 예능 프로그램은 싱어게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방송에서 빛을 보지 못한 노래 좀 한다는 사람들은 다 모아놓은듯 한 이 프로그램은 케이팝스타에서 보았던 몇몇 인물들의 얼굴 또한 화면에 비치면서 상당한 화제가 되었죠. 이 중에서도 이번주 출연을 예고한 이미쉘 또한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게 한듯 싶습니다.
싱어게인은 말 그대로 다시 노래 시작을 준비하는 한번 이상 앨범을 내본 경력자를 대상을 한 프로그램으로써 이미 대중들 귀에 익숙한 히트곡을 낸 분들부터 오디션 최강자들에 이르기까지 실력있는 많은 대상자를 한 프로그램이라는데에서 차별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오디션계의 끝판왕이라는 14번이 등장하는데 바로 이 분!!! 너무나 익숙한 얼굴이기에 시청자들 보자마자 다들 헉!!! 했분이죠.
바로 싱어게인 미쉘인 14번은 케이팝스타에서 이미쉘로 익히 알려진 인물!
SBS 서비아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앳띤 나이인 2011년 출연한 인물로, 처음부터 양현석에게 우승 후보로 손꼽혔던 출연자로써 시선을 모았던 인물이자, 박진영에게는 혹평과 호평을 넘나드는 조언을 받았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프로그램 중간 즈음 수펄스를 결성하여, 박지민 이승주 이정미 등과 함께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면서 승승장구하며 박지민, 이하이와 함께 우승 후보자 중 한 명으로 거론되었던 인물이기도 하죠.
하지만 베틀오디션 단계에서 성대결절을 겪게 되면서 상당한 혹평을 받게되었는데, 바로 자기 관리를 잘하지 못했다는것. 일단 성대 결절이 올 것 같으면 자신이 스스로 조심해야 하는데, 여러 녹음과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이로 인하여 보아와 박진영에게 상당한 혹평을 받게 됩니다.
이 장면 이후에 이미쉘은 케이팝스타에서 함께 경연을 펼쳤던 조에서 2위를 차지하면서 대기실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지금까지도 이미쉘 인성 논란이라는 문제의 장면이 포착됩니다.
심사위원들에게 꾸지람을 맞은 후에 대기실로 들어가는 장면에서 먼저 대기실에 있던 남자 출연자가 말을 시키자, 말을 시키지 말라며 화를 내는 모습이 방송에 그대로 나가게 된 것. 이 장면을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설왕설래를 거듭하면서 여러 의견이 있었고, 지금까지도 이미쉘 인성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각인된 장면이기도 합니다.
다시 싱어게인 미쉘이 출연하면서 당시 케이팝스타에 출연했던 여러 에피소드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함께 언급되고 있는 중이기도 하구요. 케이팝스타에서는 결국 탑4 진출에 실패하면서 이미쉘은 프로그램을 떠나게 되었고, 이후 박지민이 우승 이하이아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해당 케이팝 스타 시즌은 종영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케이팝스타에 출연했던 이미쉘은 2016년 힙합의 민족,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과 꾸준한 만남을 시도 하고 있었으며, 올해 가장 화제가 되는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싱어게인에 출연하면서 다시 한 번 오디션 끝판왕으로써 자신의 실력을 드러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싱어게인 미쉘을 보고 반가웠던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은데요. 케이팝스타에서 앳띤 모습을 본지가 어저께 같은데 그것이 벌써 9년전 일이라니 놀랍기만 합니다. 여기까지 싱어게인 출연자 미쉘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