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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효성빌라 이휘재 연중 집들이 구조 보면?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층간 소음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씨의 SNS에 올라온 댓글로 사태가 커지게 되었네요. 이곳이 청담 효성빌라 이휘재 소유의 집으로 알려진 곳으로 전에 연중집들이와 편스토랑 등으로 통하여 소개가 되었던 집이기도 합니다. 

 

일단 연중 집들이를 통하여 언급하기도 했지만 청담동에 위치한 오래된 효성빌라에 이휘재 가족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오래된 빌라촌이고 다른 지역이라면 메리트가 없는 곳이지만 강남구 한복판에 위치한 곳인데다가 재개발 및 재건축 이야기가 오가면서 평가액이 거의 70억대에 이른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곳이라고 하네요. 

 

 

오래된 빌라인만큼 이휘재가 거주하고 있는 청담동 효성빌라는 구조가 상당히 독특한 구조를 이루어 있는 곳인데요. 일반 요즘 다가구 주택과는 다르게 문이 외부로 나있는데다가, 가구가 가로로 나누어진 구조가 아니라 세로로 쪼개어져 있는 구조이며, 마당은 공용으로 이용하는 등 가구들의 공용공간이 있는 주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에 따라 내부로 들어가면 가로로 긴 구조가 아니라 세로로 긴 구조로 이루어진 빌라이기에 계단을 통하여 위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오래된 빌라이니만큼 리모델링이 필수로 필요한 곳으로 보이구요.

 

아마도 이휘재 청담 효성빌라 구조 자체가 세로로 이루어져 있고, 계단으로 올라간 곳에 쌍둥이가 위치한 방이 있는 것 등으로 미루어 볼 때에 위층에서 아이들이 뛰면 밑까지 울리지 않을것으로 생각했던 것 같지만 오래된 빌라인 만큼 방음과 방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듯 싶고, 이에 따라서 이웃세대와의 갈등이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층간 소음 때문에 많은 이슈가 일어나고 있어 조금 더 주의했어야 하는 부분인데, 아마도 이 부분을 놓친듯 싶고, 이웃간에 잘 해결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말이 오가게 되면서 대중들의 집중적인 포화를 받게 되었고 결국 에버랜드 장난감까지 일이 커지게 된 것으로 보이네요. 

 

오래된 빌라라는 부분을 잘 감안했어야 하고, 또한 이웃에게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또한 사과를 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휘재 청담동 효성빌라라는 이름을 가진 곳은 청담역을 중심으로 여러 군데가 있지만 가장 위치 좋은 곳에 위치해 있는 단지인데다가 금액대도 만만치 않고, 리모델링을 공들여서 오랜시간 한 만큼 이사가기에도 아까울듯...싶습니다. 

 

 

이번 청담 효성빌라 이휘재 일은 어떻게 보면 공인이라 일이 커지게 된 건이 아닐까 싶고, 또한 SNS와 유튜브 등으로 공개되는 집과 일상의 공개가 다시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교훈을 주게된..사건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비판을 할 수 있지만 개인적인 비난의 글을 보니 살짝...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냥 다들 열심히 살고 있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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