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체크인 인숙 진짜 친언니인줄 알았음
어제 첫방속을 시작한 캐나다 체크인! 서울 체크인에 이어서 영원한 톱스타! 이효리와 김태호 피디가 함께 꾸려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시작 전부터 상당한 화제가 되었던 프로그램입니다. 여기에서 함께 캐나다로 떠나는 인숙이라는 분에게 효리가 계속 언니라고 불러서 저는 진짜 친언니인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일단 캐나다 체크인인 이효리가 입양을 보낸 유기견을 보러 캐나다로 가는 일정을 동행한 프로그램으로, 비행기를 통한 이동 봉사에 대해서도 알 수있었고, 또한 유기견도 해외로 입양을 보내는구나 하는....다른 세계의 이야기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캐나다 체크인에 이효리와 동행한 인물은 바로 고인숙이라는 분. 계속하여 인숙이라는 이름만 나와서 이효리의 친언니인줄 알고 이인숙인줄 알았는데...앞부분을 다시 보니까 아니더라구요. 공길언니라고도 불리는 분이고, 제주도에 살고 있는 동네 친구인가 봅니다.
함께 유기견 봉사를 하면서 잠시 유기견 아이를 맡아주는 봉사도 하고 있구요. 또한 캐나다에 본인이 키우던 아이를 만나러 갔다가 캐나다 집에서 상봉하는 모습을 보고 울컥하는 모습이 인상깊에 남은 분이었어요.
이효리가 말하기를 캐나다 체크인에서 함께한 인숙언니는 본인과 성격도 잘 맞는다고 하고, 트럭을 운전할 줄도 안다고 하며, 또한 방송을 보니 영어도 어느 정도 하시더라구요. 효리와 여행을 떠날 정도로 잘 맞는다고 하는 것을 볼 때 친분이 깊듯 싶고, 알고 지낸지도 오래된 듯 싶습니다.
서울체크인에서 부터 효리네 민박, 그리고 캐나다 체크인을 보면 이효리가 아는 지인들이 꽤 많이 나오는데...부럽더라구요. ㅎㅎㅎㅎ 이렇게 각 분야 및 주변에 아는 지인이 많고 도움받기도 도움을 줄 수도 있는 삶이 행복해 보인다는....ㅎㅎㅎ
또한 같은 생각과 같은 지향점을 가진 지인들과의 어울림이 계속되는 것 또한 부럽기도 했구요. 아!! 미국이나 캐나다 가는 분들은 인스타 등을 검색해 보면 이동 봉사 등을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행기를 탈 때에 몇십만원 정도를 들면 함께 유기견을 데리고 갈 수 있다고 하구요. 해당 비용은 동물 단체에서 부담한다고 하니, 동물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분들은 한 번 즈음 도전해 보면 좋을듯 싶네요.
새로운 분야에 대해서 알 수 도 있었고, 유기견에 대한 내용도 알 수 있는 나름 따뜻한 예능 프로그램이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