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라빵 어떻게 생긴건지 찾아보니?
최근에 전에 EBS를 통하여 방송되었던 세계 테마기행을 다시 한 번 방송하고 있어서 저도 재방송으로 다시 한 번 시청하게 된듯 싶습니다. 이번에 세계 테마 기행에서는 국가 이름이 튀르키예로 변경된 전 터키의 음식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는 편이 재방송되었는데요. 여기에서도 쿨라빵이라는 것이 등장하여 상당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쿨라빵이라는 것은 세계 테마기행 EBS의 방송 중에서도 4편에 나오는 내용으로 발효를 활용하여 만든 샤워 도우빵이라고 합니다. 발효라는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살짝 시큼한 냄새가 나는 빵이라고 해요. 터키에서는 인기있는 빵의 종류인듯!
한 음식 요리 연구가의 안내로 설명되는 다큐 형태의 작품이라서 여행을 다니면서 옆에서 누군가 설명해 주는 듯한 방송 내용이 더욱 쉽게 다가온 방송이었던 듯 싶습니다. 쿨라빵을 만들 때에 터키 사람들은 100년? 200년 전부터 전해오는 발표종으로 빵을 만든다고 하구요.
화덕에 빵을 구워내는데, 발효종으로 인하여 숙성된 빵인 만큼, 특유의 시큼한 냄새 때문에 멀리서도 이 빵을 구워내는 냄새를 알아낼 수 있다고 하네요. 터키의 대표적인 음식들이 다수 소개되면서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꿀꺽 넘어가는 방송이라서 더욱 집중해서 보게된 방송이었던 듯!
터키 사람들이 직접 쿨리빵을 구워내는 유튜브 영상들도 많이 보이고 해서 해당 빵을 만드는 방법등은 유튜브로 쿨라빵을 검색해 보면 될듯 싶습니다.
모든빵이 그렇겠지만 만드는 방식은 세부적인 부분에서 조금씩 달랐구요. 시큼한 냄새이긴 하지만 빵을 구워내는 냄새인만큼 침이 꿀떡 넘어갈 만큼 좋은 냄새일것 같네요. 화덕에서 굽기도 힘들고 200여년전의 발효종을 구하기에도 쉽지 않아서 한국에서는 그 맛을 재현해 내기에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종식이 되는 날이 온다면 다시....해외여행을 활발하게 다니는 그날 오면, 튀르키예로 이름이 변경된 터키에 가서 쿨라빵을 맛보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