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를 안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해본 사람은 없을 거에요.
우리나라에는 없는 다양한 물품부터
가격대비 완전 저렴한 물건까지
해외 쇼핑몰은 그야말로 쇼핑천국이라고 할 수 있죠.
요것저것 구입해서
하나씩 살림을 마련하는 재미는 정말
재미집니다. ^^
해외직구 물품 중에서
구입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하는 것들이 몇개 있는 데요.
그중에서 해외직구 전자제품 구입을 할 때에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특히, 저렴하다고 가족들 것까지 한번에 구입하다가는
우리나라 땅을 밟자마자 폐기처리되는 운명에 처할 수 있죠.
그래서 오늘은 전자제품 직구 구입시 주의해야 할 점을
순서대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직구 전자제품 구입시 주의해야 할 점
1. 반드시 자신이 사용하는 "자가사용목적"으로 들여와야 합니다.
해외직구 물품은 판매 등이 금지되니 참고하세요~
2. 해외직구 전자제품 2개 구입은
가능할 수도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바로 아래와 같은 조건에 따라서요!
모델명이 다른 제품은 가능!
모델명이 같은 제품은 불가!
그러니까 같은 애플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애플 TV+아이패드를 구입했다면
반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A모델 제품을 2개 구입했다면
1개는 폐기 처분을 하던가
전파인증을 한 후 받아야 합니다.
But 전파인증을 받는 비용이
새로 아이패드를 구입하는 것보다 비싸기에
대부분 이 경우 전파인증을 선택하지 않고
폐기를 선택합니다.
3. 그렇다면 입항이 다르게 해서 2개의 같은 모델을
구입할 수 있을까?
원칙적으로, 전자기기의 경우 1인당 모델 1개에 한하여
들여올 수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해외직구하는 직구족들이 늘어나면서
해외직구 전자제품을 구입하는 숫자가 늘어나고
이를 별도로 관리하기는 상당히 힘들죠.
그래서 입항일을 다르게 해서
들여오는 경우 반입이 가능합니다.
4. 같은 모델 2개를 구입 후
각기 수령인을 다르게 해서 받으면
해외직구 전자제품 2개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때, 배대지에서 받을 때에
각기 1개씩 별도로 주문 후
별개의 배송신청서 작성 그리고 수령인의 이름+주소를 다르게 해야
문제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해외직구 전자제품을 구입하면서
금액과 배송비 때문에 2개를 담는 분들이 간혹 있어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을 올려 봅니다.
직구하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이기를!!!!